오늘이 딱 25주 되는 예비맘입니다.

>태동이 20주부터 있은후부터 계속 배꼽아래쪽에서만 느껴지는데..

>어떤분 글을 읽어보면 옆구리쪽에서도 있었다가 갈비뼈도 아팠다가 그렇다던데..

>임신주수별로 태동위치가 바뀌는건지.. 아님 태아 성별에 따라 위치가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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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어떤분은 배를 만져보면 아가 머리 만져진다면서 글을 올리시는데 전 도저히 모르겠거덩여?

>혹.. 뱃살이 많아서 그런가여..???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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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을 느낄때여~ 그건 태아가 발루 차는건가여.. 아님 손으로 미는건가여?

>태아의 어떤 행동으로 인해 태동을 느끼는지 궁금하네여~

태동을 느낀다는 말은 말그대로 태아의 움직임을 느낀다는 말입니다. 태아의 어느부위를 느끼느냐는 관계없습니다.

그리고 임신 25주정도라면 태아는 양수안에서 헤엄을 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태아의 자세는 수시로 바뀐답니다.

대개의 경우 태아의 머리가 움직일때나 태아가 안에서 손발을 휘젓을때 태동을 느끼게 되죠.

갈비뼈부위가 아팠든, 옆구리가 아팠든 그것은 태아가 어느부위를 자극했느냐에 관계되는 것이지 태아 성별에 따른 것은 전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임신 중반기에는 태아의 위치는 수시로 변하게 되는 것이며, 태동을 느끼는 부위도 다양하게 됩니다.